계산기로

오사카 · 교토 · 나라 4박 5일 2인 — 210만원

10월 출발 · 인천 직항 · 오사카 숙소 고정 · 비즈니스호텔 2인 1실

간사이 여행의 정석은 오사카에 숙소를 고정하고 교토·나라를 당일치기하는 것입니다. 세 도시가 전철로 40~60분 거리라 짐을 옮길 필요가 없고, 숙박비도 오사카가 교토보다 쌉니다. 아래는 그 방식으로 짠 4박 5일 실제 내역입니다.

총 얼마가 드나

항목금액비중
국제 항공권 (2인)642,600원34%
식비360,000원19%
관광·액티비티357,000원19%
숙박 (4박)323,000원17%
기타 (보험·유심·공항 교통)95,000원5%
현지 교통88,000원5%
쇼핑·기념품44,000원2%
예비비 10%190,960원—
합계2,100,560원1인 1,050,280원

💡 1인 1일 21만원. 도쿄(23.8만원)보다 하루 3만원가량 쌉니다. 숙박비와 물가가 오사카가 더 저렴하기 때문입니다.

4일 동선 — 도시별로 하루씩

1일차유니버설 스튜디오 재팬 (하루 통째)
개장 30분 전 도착하면 인기 어트랙션 2~3개를 먼저 탑니다
2일차 교토기요미즈데라 → 후시미 이나리 신사 → 기온·하나미코지
기요미즈데라는 오전 8시 개문 직후가 가장 한산. 기온은 해질녘이 분위기 있습니다
3일차 나라구로몬 시장 → 도톤보리 → 나라 공원 사슴 → 도다이지 대불전
나라는 반나절이면 충분해 오사카 시내와 묶을 수 있습니다
4일차오사카성 천수각 → 우메다 스카이빌딩 공중정원
마지막 날은 가볍게. 우메다는 공항 가는 길목입니다

간사이 스루패스, 사는 게 이득일까

2일권이 1인 55,000원(2인 110,000원)입니다. 관광비 357,000원 중 31%가 이 패스입니다. 적지 않은 돈이라 손익을 따져볼 만합니다.

오사카 ↔ 교토편도 약 4,000~6,000원 · 왕복 1만원 내외
오사카 ↔ 나라편도 약 3,500~5,000원 · 왕복 9천원 내외
교토·나라 시내 버스1일 3~5회 × 2,000원 = 1만원 내외

교토와 나라를 하루씩 다녀오고 시내에서 버스를 자주 탄다면 본전 이상입니다. 반대로 교토만 하루 다녀오고 오사카 시내는 걸어 다닌다면 개별 결제가 낫습니다. 오사카 시내만 도는 날에는 오사카 주유패스 1일권(3,300엔)이 별도로 유리한데, 포함 시설 2~3곳만 가도 본전입니다.

입장료 내역

장소2인 합계
유니버설 스튜디오 재팬 1일권168,000원
간사이 스루패스 2일권110,000원
우메다 스카이빌딩 공중정원40,000원
도다이지 대불전 (나라)16,000원
오사카성 천수각13,000원
기요미즈데라 (교토)10,000원
후시미 이나리 · 기온 · 나라 공원 · 도톤보리 · 구로몬무료

USJ를 빼면 총액이 168,000원 줄어 193만원이 됩니다. 간사이는 후시미 이나리, 나라 공원, 기온, 도톤보리처럼 대표 명소가 무료인 곳이 많아 USJ 하나만 빼도 예산이 크게 달라집니다.

이렇게 하면 더 줄어듭니다

10월 간사이 날씨

평균 15~23℃, 강수량 110mm. 반팔에 얇은 가디건이면 충분합니다. 10월은 간사이에서 가장 쾌적한 달로 꼽히고 USJ 대기줄도 짧습니다. 단풍은 11월이 절정이지만 그때는 교토 숙박비가 크게 오릅니다.

정리

오사카 베이스 4박 5일 2인 약 210만원, 1인 105만원입니다. 숙소를 옮기지 않고 세 도시를 도는 방식이라 이동 시간과 체력 소모가 가장 적은 구성입니다. USJ를 빼면 193만원, 숙소를 게스트하우스 개인실로 낮추면 190만원 아래로 내려갑니다.

내 조건으로 간사이 예산 계산해보기 →

※ 금액은 2025~2026년 시세 조사를 바탕으로 한 추정치입니다.